충남 아산·서산 ‘교육발전특구’ 선정… 논산·부여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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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서산 ‘교육발전특구’ 선정… 논산·부여는 탈락

교육부 1차 지정 공모 통과…‘충남 교육 혁신’ 시동
논산·부여는 공모 탈락… 도, 2차 공모 선정되도록 총력

  • 승인 2024-02-28 15:59
  • 신문게재 2024-02-29 3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도청사(230616)_2
충남도청 전경
충남 아산과 서산이 '교육발전특구' 대상지로 선정됐다. 논산과 부여도 1차 공모에 나섰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충남도는 아산·서산시와 함께 교육부 컨설팅을 받아 특구 운영 계획을 구체화하는 한편, 탈락한 시군이 2차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서 아산시가 3유형에, 서산시가 1유형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해 도입·추진 중이다.



1차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가 합목적성, 사업 계획의 우수성, 연계·협력의 적절성, 재정 계획의 적정성, 성과 관리의 체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지정했다.

아산시는 교육발전특구 비전을 '지역 밀착형 교육으로 창의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목표는 '늘봄부터 취업까지 지역 정주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으로 잡았다.

서산은 '더 선 라이징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비전으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특화된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아산과 서산은 교육부로부터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과 규제 해소 등 정책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아산·서산시와 함께 교육부 컨설팅을 받아 특구 운영 계획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1차 공모에서 탈락한 논산과 부여 2개 시군은 예비 지정 지역으로 분류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제기된 보완 사항을 반영해 오는 5∼6월 진행되는 2차 공모 때 재도전장을 제출하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아산·서산 교육발전특구는 충남 교육혁신의 첫 발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특구 운영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하고, 2차 공모 준비 시군 지원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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