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 을구 선대위 면면은...'강준현' 필승 결의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민주당 세종시 을구 선대위 면면은...'강준현' 필승 결의

17일 오후 럭스스퀘어서 선대위 발대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이해찬 전 대표, 이춘희 전 시장, 홍성국 의원, 조상호 전 부시장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대거 결합

  • 승인 2024-03-18 06:59
  • 수정 2024-03-18 07:1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318_061516782
강준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승리를 염원하는 파란색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이 17일 세종시 을구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동시에 갖고, 필승의 행보를 이어갔다.

필승 대회장인 조치원읍 럭스스퀘어 사무실에는 당의 원로 인사부터 지역구 시의원 등이 참여하며, 총선 승리에 한 뜻을 모았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와 축사, 당 대표 및 국회의원 등 영상 축사 등으로 이어졌고, 선거대책위원회에는 다양한 인사들이 포진했다.

선거대책위원회 면면은 ▲상임 고문 : 이해찬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이춘희 전 세종시장 ▲후원회장 : 김태년 국회의원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홍성국 국회의원 ▲공동대책위원장 : 임채성·이현정·김재현·여미전·손현옥 시의원, 고준일 전 의장,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전략기획단장 : 봉정현 변호사 ▲상황실장 : 송재무 보좌관 등으로 포진했다.

KakaoTalk_20240318_061516782_03
강준현 의원들이 지지자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준현 의원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아래 선대위 발대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원팀으로 노무현의 가치, 세종의 자존심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 수도권 집중만 부추기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세종을 더욱 전진시키기 위해서 시민들과 함께 뛰겠다 . 강준현에 대한 압도적 지지와 함께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만들어달라 "고 호소했다



그는 앞서 2차례 공약 발표를 통해 을구 민심 흔들기에 나서고 있다.

세종 3·2·1 프로젝트 명칭으로 '일과 사람2 넘치는 세종' 공약을 내놓은 데 이어, '명실3부 행정수도 건설'이란 두번째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북부권 스마트산업밸리 조성과 세종시 제2청사 건립, 택지 3만 호 공급, 광역교통망 확충, 세종지방법원 설치,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미디어단지 구축, 충청광역행정청 설립, 메가시티 종합계획 수립, 세종형 스마트시티 모델 개발 등이 핵심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KakaoTalk_20240318_061516782_02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가 인사들이 총선 승리를 염원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주간 축제' 개최
  2. 단국대 C-RISE사업단,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3. 백석문화대, 뉴질랜드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보건의료 인재 육성 가속
  4. 상명대, 카자흐스탄 대학들과 웹툰학과 개설 교류협력 협약
  5.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1. 한기대 RISE사업단, '2025 산학연협력 EXPO' 참가
  2. 조원휘 대전시의장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신속 추진해야”
  3. 대전·세종·충청지방공인회계사회, ‘제8회 회계의 날’ 기념행사 개최
  4.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5. 몸집 커지는 대학 라이즈 사업… 행정 인프라는 미비

헤드라인 뉴스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치른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LG 트윈스는 한화를 1-4로 꺾으며 정규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함께 안았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를 맞아 1-4로 패배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문동주-정우주-황준서-김종수-조동욱-주현상-류현진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불펜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LG의 타선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시리..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야구 참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패배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챙겼지만, 9회에 LG에 역전을 허용하며 4-7로 패했다. 와이스와 교체해 구원 투수로 나선 김서현의 부진에 김 감독은 "할 말이 크게 없다. 8회에는 잘 막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