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더영의 특별한 젊음…'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 트랙리스트 눈길

  • 문화
  • 문화 일반

캐치더영의 특별한 젊음…'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 트랙리스트 눈길

  • 승인 2024-03-19 11:32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캐치더영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의 특별한 젊음이 찾아온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4월 3일 발매를 앞둔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밴드 세션을 고스란히 옮겨 담은 깔끔한 무드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미니 2집에는 타이틀곡 'Voyager(보이저)'를 비롯해 'Sentimental Journey(센티멘탈 저니)', 'The Legend(더 레전드)', 'Always, Forever(얼웨이즈, 포에버)', '상상해왔던 모든 게 이루어지는 순간(About Us)', ' 빛이 되어줘(1101)', 'Stay By My Side(스테이 바이 마이 사이드)'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Voyager'는 모험을 노래하는 여행자, 캐치더영의 또 다른 청춘이야기다. 멤버 산이와 기훈이 작사에 참여해 간절히 닿고 싶은 곳이 있다면 서로를 믿음으로써 닿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정모까지 작곡가로 합세해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을 완성해 냈다. 

산이와 기훈은 전 트랙의 작곡진에 이름을 올렸으며, 남현과 준용, 정모 또한 높은 음악적 역량 위로 밀도 높은 감정들을 엮어 여러 트랙에 녹여냈다. 전 멤버의 적극적인 앨범 참여가 캐치더영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또 한번 기대하게 한다.

'Fragments of Odyssey'는 지난해 11월 캐치더영이 발매한 미니 1집 'Fragments of Youth(프래그먼츠 오브 유스)'의 연작이다. 캐치더영은 전작을 통해 가장 빛나는 시절과 젊음의 찬란한 순간을 노래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깊은 심연에 있는 감정을 들려주고자 한다.

앞서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는 모험가 캐치더영의 항해 일지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캐치더영은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와 솔로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발매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캐치더영의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3.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4.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5.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1.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2.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3.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대전 환경단체, 열병합발전 발전용량 증설 승인 전기위 규탄

헤드라인 뉴스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국 거점국립대 9곳 모두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예상과 달리 평가에 따라 일부 대학에 예산을 몰아주거나 차등 지원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여기에 일반 국립대와 사립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건의까지 속출하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전날인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국립대학 육성' 사업비 심사를 보류한 것으로..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부동산 가격이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충남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은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북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6%)보다 0.01%포인트 오른 수치인데, 서울과 수도권, 지방 모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충청권에선 대전의 집값은 0.02% 내렸다. 올해 들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누적 하락률이 2.11%를 기록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