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총선] 국민의힘 천안아산 국회의원 후보 5인, '원팀' 강조하며 합동 유세로 총선 승리 다짐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충청총선] 국민의힘 천안아산 국회의원 후보 5인, '원팀' 강조하며 합동 유세로 총선 승리 다짐

-각 지역구 공약 발표와 함께 합동 유세 나서
-이명수 총괄위원장, "천안아산 상생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 주길"

  • 승인 2024-04-03 16:11
  • 수정 2024-04-03 16:17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DSC_5414
국민의힘 천안아산 국회의원 후보들이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의힘 천안아산 국회의원 후보들이 '우리는 원팀'을 강조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신범철·이정만·이창수 천안갑·을·병 후보, 김영석·전만권 아산갑·을 후보는 3일 KTX천안아산역 앞에서 공약 발표를 진행하며, 합동 유세에 나섰다.

DSC_5203
신범철 천안갑 후보가 4년 전 아픔을 되짚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신범철 천안갑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외곽 순환도로를 보다 조기에 완성은 물론, 목천~배방까지 이어지는 교통 인프라 그림을 조기에 그려야 한다"며 "GTX-C 노선 연장, 천안역사 완성, 국방AI센터 정부 기관 유치 등으로 천안갑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년 전 낙선했을 때, '내가 잘할 수 있었는데, 그걸 못하는 것'이 제일 가슴 아팠다"며 "국민의힘 천안아산 국회의원 후보들은 '무엇을 해야 나라의 정치가 올바로 갈 수 있을까', '자신의 지역구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주민들에게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등 하나하나 고민하고, 이를 펼쳐나가고 있다"고 역설했다.

DSC_5231
이정만 천안을 후보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이정만 천안을 후보는 "천안아산이 충남의 수부도시를 넘어, 충청의 수부도시로 갈 수 있도록 5명의 협력을 위해 모두 당선으로 지역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국민의힘은 공약을 꼼꼼히 살피고, 반드시 실천할 수 있는 공약만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천안을의 경우 '교통, 문화, 교육' 3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반드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한다"며 "특히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중 50%가 천안아산의 있으므로,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를 유치해 화학사고 발생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예방하겠다"고 덧붙였다.

DSC_5094
이창수 천안병 후보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적 힘을 강조하고 있다.
이창수 천안병 후보는 "현 대통령, 천안·아산시장과 더불어 천안·아산 국회의원까지 국민의힘이 장악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정치적인 힘을 완성하겠다"며 "천안과 아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공약인 GTX-C와 GTX-A를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천안을 교육발전 특구를 통해 전국에서 제공하는 교육 1번지로 만들어, 산단과 연계된 기업형 명문 학교를 유치할 것"이라며 "정치적 힘, 막강한 교통,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교육 등으로 천안아산이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균형발전의 거점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석 아산갑 후보는 "천안아산은 충남의 수부도시이자 핵심적인 도시로, 이번 합동 유세가 새로운 충남, 충청,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서 미래로 나아가는 첫날이 됐으면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KTX 역사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 교통의 중심지, 물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부각했다.

게다가 "천안과 아산이 다시 한번 힘을 합쳐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 경제, 미래형 모빌리티의 중심지로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만들자"며 "베이벨리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고속도로를 조속히 조성해 천안아산이 50년, 10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C_5311
국민의힘 천안아산 국회의원 후보들이 지역구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전만권 아산을 후보는 "아산을 균형발전 특례시로 만들어, 입주 기업에 법인세, 소득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은 물론, 행정 절차 간소화로 인해 명실상부한 경제 산업 수도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평택, 수원 등 경기 남부권으로 집착돼있는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아산까지 확장하겠다"고 했다.

이어 "GTX-A 노선 연장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하는 등 반드시 연장하겠다"며 "아산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통의 요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첨단 항공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명수 충남총괄선대위원장은 "천안과 아산이 함께 한 공간을 조성하고 있기에, 앞으로 총선 이후에 새로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만들었다"며 "국민의힘 천안아산 국회의원 후보들이 '원팀'이 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책임 있게 일할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아산시,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페스티벌' 성료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