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에 바란다] "타지 아닌 고향에서 선수생활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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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에 바란다] "타지 아닌 고향에서 선수생활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

  • 승인 2024-04-10 22:58
  • 신문게재 2024-04-11 6면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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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나 선수
▲이한나 대전 서구청 여자태권도팀 및 국가대표 선수=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신 의원님들 모두 축하한다. 올해 창단한 대전 서구 여자 태권도 실업팀에 합류해 훌륭한 여건 속에서 매일 훈련하고 있다. 운동선수로써 다른 걱정 없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지역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위해선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금도 여전히 수많은 대전 출신 엘리트 체육 선수들은 지역에서 기량을 빛낼 곳이 부족해 타지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저와 여자태권도팀 동료들은 다행히 올해 대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지만, 팀이 언제까지 운영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는 점도 걱정거리 중 하나다.

대전에서 나고 자란 선수들이 타지에 가서 그곳을 빛내기 위해 살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더는 반복되지 않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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