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 번째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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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 번째 라인업 공개

잭 화이트, 턴스타일, 잔나비,걸인레드
라이드, 새소년, 실리카겔 등 33팀 공개

  • 승인 2024-05-05 16:3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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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화려한 첫 번째 라인업(1st LINE-UP)이 지난 3일 발표됐다.

먼저 헤드라이너로 그래미 어워즈 12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의 출연이 결정됐다. 그는 올해의 첫 번째 공연을 알리며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2022년 발매한 앨범 (Entering Heaven Alive)에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았던 만큼, 펜타포트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드코어 펑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턴스타일(TURNSTILE)도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하드코어의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몽환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턴스타일은 3집 (GLOW ON)으로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밴드다.

영국 슈게이징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 라이드(RIDE)는 지난 2023년 멤버 앤디 벨의 손목 결절로 아쉽게 펜타포트 무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올해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기다림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니크한 음색과 자전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르웨이의 인디팝 싱어송라이터 걸 인 레드(GIRL IN RED), 최근 화제몰이를 하는 대표곡 "Bling-Bang-Bang-Born"으로 8주 연속 빌보드 재팬 핫 100에 이름을 올린 크리피 넛츠(Creepy Nuts)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결정돼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잔나비, 새소년, 실리카겔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펜타 슈퍼루키에 선정된 적이 있는 잔나비는 2022년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것에 이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헤드라이너로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시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사운드의 새소년, 최근 전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실험적인 밴드 실리카겔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강렬한 리드미컬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 글렌체크, 2023 펜타 슈퍼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한 더 픽스를 비롯해 이승윤, 터치드, 웨이브 투 어스, 카디 등 많은 뮤지션들이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음악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라인업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음악 공연 이외에도 쿨존 확대 운영, 안전관리 인원 증원 등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받으면서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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