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지역 건강·보건 포럼'을 개최했다. /안보공단 대전세종본부 제공 |
이번 포럼에는 정향숙 대전지방고용청장 직무대리, 박종일 산업안전보건본부 산업보건기준과장, 김양열 안전보건공단 산업보건센터장, 삼성전기 등 세종 보건협의체, 대덕연구단지 보건협의회, 대전·충청 직업병안심센터 등 우리 관내 보건관리자 약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차전지 등 신산업의 발전으로 새로운 화학물질로 인한 급성중독의 위험과 정신건강 및 뇌심혈관계 질환 등 변화하는 산업보건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안보공돤 대전세종본부 관계자는 "보건관리자의 업무 능력과 산업보건 수준을 향상시켜 산업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건강한 사업장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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