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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인묵)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관내 1인 중장년가구 중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사례관리대상자(조 모씨)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낡은 방문 문짝을 뜯어내 새로운 문으로 교체하고 주저앉은 마루를 들어내 단단한 합판으로 다시 보수하는 등 안전하게 집수리를 마무리 지었다.
또한, 깔끄미(美) 청소 봉사와 입주 물품 전달 등 조만간 해당 가정에 추가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명구 동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3미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들에 감사드린다. 깨끗한 환경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돌아보는 이웃 사랑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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