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다문화]중국 산시성 안강에서는 제23회 용선 축제

  • 다문화신문
  • 홍성

[홍성군다문화]중국 산시성 안강에서는 제23회 용선 축제

  • 승인 2024-06-03 16:14
  • 신문게재 2024-06-04 10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다문화
중국 산시정 안강의 용선축제
중국 산시성 안강에서는 매년 용선축제가 열린다.

용선 축제는 2000년 처음 시작했으며, 6월에 안강의 문화와 경제를 발전시키는 공시에 개방을 확대해 중요한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가 되었다고 한다.

안강의 전통 용선 풍습은 조상 추모, 용선 제사, 용선 경주, 오리 잡기, 잉어 잡기, 용선 축제 장상 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독특한 지리, 수역 및 문화적 유전자로 인해 안강 용선 관습은 세 가지 뚜렷한 특징을 형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첫째 용선은 넓고 짧게 만들어졌으며 일반적으로 ‘오이 바닥’으로 알려진 기울어진 머리와 둥근 바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다른 지역을 좁고 긴 용선과 다르다.

둘째 대회 형식은 '우승전'과 '대항전'으로 구분되며, 셋째는 지휘와 관람의 아름다움을 통합하여 지휘와 수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추가 '라디에이터'라고 한다.

2024년 용선 축제는 6월 9일 공식 개막이며 주요 활동은 5월부터 9월까지 집중되며 용선대회, 야간 문화 공연, 셀레늄이 풍부한 제품 박람회 및 관련 스포츠 행사 등 6개 시리즈로 총 48개 활동이 진행된다고 한다. 산업 진흥, 문화 관광 활동 및 기타 다양한 활동으로 이전 버전과 비교하여 올해의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은 전통과 혁신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한다.

2024년 단오절은 조상 추모, 용선 제사, 용선 경주, 오리 잡기, 잉어 잡기 등 전통 민속 행사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며 국가 무형 문화유산 프로젝트와 같은 신선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한강 양안'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대형 조명 쇼를 유치하여 문화관광홍보 전용행사를 기획했다 한영란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2.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3.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4.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5.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