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직장 내 관계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직장 내 관계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승인 2024-05-31 16:21
  • 신문게재 2024-05-31 19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clip20240530094156
홍석환 대표
팀장의 역할과 조직 장악하기' 강의를 하며, 누가 팀장에서 임원이 되는가 질문했습니다. 대부분 높은 업적, 직무 전문성, 리더십을 이야기합니다. 업적과 직무 역량은 기본입니다. 팀장이 되거나, 팀장에서 임원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업적, 직무 역량, 리더십이 없으면 불가합니다.

그러면 무엇이 팀장에서 임원이 되게 할까요? 맡은 조직의 방향과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조직과 구성원을 한 방향 정렬을 통한 팀워크를 강화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팀장을 임원으로 선임합니다. 방향과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은 개인의 역량이 큽니다. 하지만, 상사의 의중을 알고 한 방향 정렬하는 것은 다른 역량입니다.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관계 역량입니다. 리더 혼자 할 수 없고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조직과 개개인에게 영향을 주고 신뢰와 열정을 이끌어내는 관계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직장 내 좋은 관계를 가져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회사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2. 직속 상사의 의중을 알고, 전략과 중점 과제 추진을 보완하며, 3.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도 소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4. 평소에 잘해야 합니다. 5. 마음으로만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적극 표현하고, 6. 남을 험담하거나 비난하지 않으며 7. 불필요한 논쟁, 지나친 고집을 부리지 않습니다. 8. 수위, 청소부, 음식점 종업원에게 잘하며, 9. 옛 친구들을 소중히 하고. 10. 조사는 반드시 챙기며 매사에 감사합니다.

함께 근무하는 임직원 중 마음 속에 간직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회사를 대표하는 CEO, 업적을 많이 남긴 조직장, 전문성이 높은 전문가일까요? 엄격과 따뜻함을 겸비하고,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성장하도록 지원했던 상사와 선배 아닐까요?

언젠가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함께 할 때, 기억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떠난 후 더 기억되며 그리운 사람이 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아시죠? 직장 내 관계는 계약이 아닌 정이랍니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3. 지역정책포럼 창립 20주년 107차 지역정책포럼과 20주년 기념식
  4.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5. "가족에게 쉼을, 마음에는 행복을"
  1.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업무 협약(MOU)
  2.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가정 위한 따뜻한 나눔 전달받아
  3. 남자 사브르, 일본 꺾고 아시안게임 4연패…오상욱 마지막 뒤집기
  4. 밀알복지관, '안전하고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
  5.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네이버해피빈 온라인모금함 명절선물세트 지원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조상호 세종시장이 오는 10월 10일 세종축제 '불꽃놀이'에 맞춰 출범 100일 축포를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민선 5기 세종시 정부는 지난 7월 1일 출범한 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출범 100일을 넘어선다. 이 시점까지 공약 과제부터 산적한 현안들을 재정비하고, 조직개편과 인선 안을 원활히 마무리해야 하는 숙제가 남겨져 있다. 4년이란 짧은 시간과 재정난 아래, 시 정부의 성공적 초석을 다지는 게 중요해졌다. 공교롭게도 10월 10일 토요일 중앙공원에선 성공 시 정부의 도약과 행정수도 완성을 염원하는 '불꽃 쇼'가 펼쳐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