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시민이 행복한 구정 실현 위한 천안시 서북·동남구청의 노력①

  • 전국
  • 천안시

[기획] 시민이 행복한 구정 실현 위한 천안시 서북·동남구청의 노력①

-악성 민원인 해결로 행정서비스 질 향상 도모
-직원들이 직접 신고하며 관내 생활민원 처리
-이종택 구청장, "구민들을 위한 섬세한 행정 적극 이어나갈 것"

  • 승인 2024-06-10 11:09
  • 신문게재 2024-06-11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 서북·동남구청은 최일선에서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 민원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양 구청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 안전과 방문객 보호를 위한 조직 변화, 특수 시책을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불철주야 현장에서 뛰고 있다.



중도일보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양 구청의 노력 등을 취재했다. <편집자 주>



1. 천안시 서북구, 활력 넘치는 구정 운영을 위한 적극 행정 '앞장'



2. 천안시 동남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총력'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이종택)가 섬세한 행정을 펼쳐 시민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고 있다,

10일 서북구에 따르면 악성 민원인 폭언·폭행으로부터 근무자를 보호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서북구는 2024년 3월~2025년 3월까지 직산읍, 불당2동, 성정2동에 각 1명씩 안전요원을 시범적으로 우선 배치해 근무자뿐만 아니라 방문자의 안전한 환경 구축에 나섰다.

실제 직산읍에서 2022년 12월경 민원인 A씨가 발급받은 여권에 불만을 품고 공무원에게 폭력을 가했으며, 불당2동에서 2023년 7월경 다른 민원인 B씨는 서류 발급 후 책정된 수수료 납부에 격분해 기물을 파손했다.

이처럼 근무자 대상으로 악성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고 민원 서비스 질을 향상하며, 방문객 보호 등을 위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

서북구는 2024년 하반기쯤 근무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긍정적인 반응일 경우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부터 시민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안전하고 쾌적한 서북구를 만들기 위한 '생활환경정비 프로젝트 다함께 찾찾찾'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구청 전 직원이 포트홀, 불법 광고물, 무단 방치된 쓰레기, 인도 파손 등 생활민원 발견 시 사진을 찍어 제보할 경우, 관련 부서에서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겨울철 제설 작업 시 사용한 염화칼슘으로 인한 포트홀,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등을 적극 신고했으며, 4월 한 달간 35건이 제보된 가운데 30건이 처리 완료됐다.

일각에서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등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종택 구청장은 "매 순간 초심을 잃지 않고 민심을 헤아리며,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고 생각해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섬세한 행정을 적극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업무추진력, 청렴한 인품, 리더십 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 제8대 천안시청 귀감 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도 '논산 딸기 복합단지' 조성
  2. 2026년 막바지 세종시, 도시 완성도 한층 더 끌어올린다
  3. 국민의힘 충남도당 "졸속통합 즉시 중단하길"… 긴급 연석회의 개최
  4. 345㎸ 송전선로 구체적 후보경과지 논의로 이어질듯…입지선정위 내달 회의 주목
  5. ㈜로웨인, 설 명절 맞아 천안시복지재단에 유럽상추 기탁
  1. 천안법원, 동네 주민이 지적하자 화가 나 폭행한 혐의 60대 남성 벌금형
  2. 천안시, 2026년 길고양이 940마리 중성화(TNR) 추진
  3. 천안문화재단, 지역 예술인·단체 창작 지원
  4. 천안가야밀면, 천안시 성환읍에 이웃사랑 성금 기탁
  5. 6년간 명절 보이스피싱 4만건 넘었다… "악성앱 설치 시 피해 시작돼"

헤드라인 뉴스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최근 국내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늘고 있지만, 비수도권은 실질적인 유학생 유입 성과를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대학은 학위 과정보다는 단기 어학연수 등 비학위과정을 밟는 유학생 비율이 더 많고, 지역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어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유도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2025년 기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5만 3434명이다. 전년인 2024년(20만 8962명)보다 21% 가량, 코로나 시기인 2020년(15만 3695명)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9일 사형이 선고될지 주목된다. 앞서 내란 혐의가 인정돼 한덕수 전 국무총리(징역 23년)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징역 7년)이 중형을 받은 만큼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비상계엄 실무를 진두지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7명의 군·경 지휘부에 대한 형량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오후 3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르면서 대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 상승세와 맞물려 신용대출 수요가 최근 들썩이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잠재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함께 확산하는 분위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 직전 13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010∼5.380%(1등급·1년 만기 기준)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3%에서 4%대로 올라선 건 2024년 12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지난달 16일과 비교하면 약 한 달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