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전 세계 대학 혁신성 평가 'WURI 랭킹' 13위

  • 전국
  • 수도권

인천대, 전 세계 대학 혁신성 평가 'WURI 랭킹' 13위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 차지
서울대(16위), 한국외대(27위) 등

  • 승인 2024-06-10 10:45
  • 수정 2024-06-11 15:37
  • 신문게재 2024-06-11 3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wuri ranking
인천대학교는 2024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랭킹에서 세계 13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WURI 랭킹은 전 세계 대학의 혁신성을 평가하여 순위를 매기는 권위 있는 평가로, 인천대는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국제경쟁력연구원은 7일 저녁(한국시간) 2024 WURI 랭킹 결과를 발표했다. WURI 랭킹은 13개 부문별로 50위까지 세계 대학의 우수 혁신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100위까지의 세계 대학 종합순위를 정한다. 이번 2024년 평가에서 1위는 미국 미네르바대학이 차지했으며, 애리조나 주립대와 MIT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올해 WURI 랭킹에는 전 세계 1072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평가는 A1. 학생지원 및 연계, A2. 학생교류 및 개방성, A3. 산업적용, A4. 기업가정신, A5. 위기관리 등 13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인천대는 13개 부문 중 산업적용에서 세계 9위, 위기관리는 10위, 학생 교류 및 개방성 15위, 4차 산업혁명 13위 등으로 각각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종합순위에서 큰 도약을 이뤄냈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인천대는 교육과 연구에서 혁신의 최전선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전 인천대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천대는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장하고, 학문 간 장벽을 허무는 융합전공 정책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 WURI 랭킹 중 국내 대학 중에서는 인천대(13위), 서울대(16위), 한국외대(27위), 한밭대(64위), 충북대(68위), 청운대(77위), 아주대(85위), 서울예술대(88위) 등이 100위 안에 포함됐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계룡시, 8월 1일 ‘2026 팥빙수 축제’ 개최
  2. 중수청 수사인력 충원 윤곽나오나… 대전중수청 직급별 인원은 아직
  3.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4. 장윤기 사건 후속 전수조사 대전서 1건… 제한된 조사방식 한계
  5. 대전 중소병원 신축·확장 등 변화 잇달아…31년 전통 연합정형외과 '변화'
  1. 목원대 동문 웹툰, '김부장'·'광장' 잇단 흥행으로 경쟁력 입증
  2. ‘더위 조심하세요’
  3. 여름철 녹조가 미세플라스틱 가속화…KAIST 연구팀 연구논문
  4. AI로 연구하고 발표까지…대전과학고 융합 탐구 캠프 운영
  5. 청년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환경·에너지정책 소통 간담회

헤드라인 뉴스


`세종=행수` 합헌 전환점 맞나…"이 대통령도 합헌 결정 기대"

'세종=행수' 합헌 전환점 맞나…"이 대통령도 합헌 결정 기대"

2004년부터 22년간 제자리걸음인 '행정수도 이전' 위헌 논란, 올해는 끊어낼 수 있을까. 허허벌판 그 자체에서 우여곡절 끝에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성장한 세월은 합헌의 문턱을 가깝게 하고 있다. 43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이전이 마무리됐고, 앞으로 7년 이내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도 열리기에 충분한 명분도 갖췄다. 정치권과 학계의 인식도 부정과 중립에서 긍정으로 점점 바뀌어 가고 있다. 위헌 논란 극복의 선결 조건은 하반기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이 제정되는 데 있다. 이후 다시 위헌 시비에 휘말려도, 합..

충청서 첫 성적표 받는 與 당권주자들…충청 현안 해결 약속할까
충청서 첫 성적표 받는 與 당권주자들…충청 현안 해결 약속할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첫 순회경선지인 충청권 순회경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당권 주자들의 시선이 충청권으로 쏠리고 있다.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가 연일 충청권을 찾으며 당심 공략에 나선 가운데 지역에서는 이번만큼은 실질적인 현안 해결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8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6 대전광역시당 정기당원대회'와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충청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앞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해 1일에 충청권 투표 결과와 함께 대전..

집중호우 뒤 폭염 덮친 밥상… 충청권 잎채소값 `껑충`
집중호우 뒤 폭염 덮친 밥상… 충청권 잎채소값 '껑충'

7월 중순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까지 겹치면서 잎채소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 농작물 침수 피해가 충청권에 집중된 만큼 지역 산지의 생산 차질이 이어지며 당분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국 평균 소매가격 기준 청상추(100g)는 1567원으로 한 달 전(1083원)보다 약 44.7% 올랐다. 열무(1㎏)는 3195원으로 전월(2323원) 대비 37.5% 상승했고, 오이(10개)는 1만66..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 ‘여름 휴가 떠납니다’ ‘여름 휴가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