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자원봉사센터,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플로깅' 캠페인 개최

  • 전국
  • 홍성군

홍성군자원봉사센터,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플로깅' 캠페인 개최

  • 승인 2024-06-10 11:20
  • 수정 2024-11-14 14:24
  • 신문게재 2024-06-11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이용록 홍성군수는 8일 홍예공원에서 열린 펫플로킹 행사에 참석했다.
홍성군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이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8일 홍북읍 홍예공원에서 열린 '2024 펫-플로깅' 캠페인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10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 금일동물보호센터, 충남도서관, 홍성YMCA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1.4km 구간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온라인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반려견 비누 만들기 ▲반려견 행동교정 ▲유기동물 인식개선 홍보 ▲반려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양말목 공예 ▲폐현수막 소품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설거지바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방은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의 동물복지 실현과 환경보전을 위한 다짐과 작은 실천들이 어우러진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반려인구가 점점 늘고 있지만 우리 사회에는 아직 반려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많은 반려인들과 반려견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립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안전하게 교감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반려동물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2.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3.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4.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5.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1.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2.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3.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4.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5. 대청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