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예약 시작

  • 전국
  • 부산/영남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예약 시작

17일 오전 9시부터 예약

  • 승인 2024-06-11 16:0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은 갈모봉 자연휴양림이 오는 7월 3일 개장식을 앞두고 숙박시설(숲이 그린 집)에 대해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인 '숲나들e'를 열고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숙박시설은 19.8㎡ 3동, 33㎡ 4동 등 총 7동으로 이뤄져 있다.



1일 일 최대 40여 명이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및 주말) 기준 1박 8만 원에서 12만 원이다.

숙박시설 운영은 신축 공사에 따른 소음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7동 중 3동(4인실)만 운영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대로 추가 8동을 더해 총 15동을 총괄 운영할 계획이다.

부대시설로는 청정해역인 자란만을 조망하며 책과 커피를 음미 할 수 있는 숲이 그린 도서관(카페), 공룡나라쇼핑몰 전시관이 있는 방문자안내소 등이 있다.

한편, 고성군 갈모봉숲길 42에 위치하는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피톤치드'가 대량으로 뿜어져 나오는 수령 50년 이상 편백 우량림으로 조성돼 있다.

국도 33호선을 경유하고 고성읍에서 5km 거리에 소재해 접근성도 용이하다.

갈모봉 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숲나들e'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갈모봉 자연휴양림 방문자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2.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3.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4.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기본요금, 2026년부터 1700원으로 조정
  5.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1.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2.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3.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4.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5. [월요논단] 대전.세종.충남, 문체부 지원사업 수주율 조사해야

헤드라인 뉴스


`벌써 50% 돌파`…대전 둔산지구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 동의율 확보 작업 분주

'벌써 50% 돌파'…대전 둔산지구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 동의율 확보 작업 분주

대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이 최근 공개되면서, 사업대상지 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동의율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 둔산지구 통합14구역 공작한양·한가람아파트 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다른 아파트 단지 대비 이례적인 속도로 소유자 동의율 50%를 넘겼다. 한가람은 1380세대, 공작한양은 1074세대에 이른다. 두 단지 모두 준공 30년을 넘긴 단지로, 통합 시 총 2454세대 규모에 달한다. 공작한양·한가람아파트 단지 추진준비위는 올해..

[충남 소상공인 재기지원] 위기의 소상공인 다시 일어서다… 경영·디지털·저탄소 전환까지 `맞춤형 종합지원`
[충남 소상공인 재기지원] 위기의 소상공인 다시 일어서다… 경영·디지털·저탄소 전환까지 '맞춤형 종합지원'

충남경제진흥원이 올해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경영개선부터 저탄소 전환, 디지털 판로 확대, 폐업 지원까지 영역을 넓히며 위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매출 감소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경영지원금을 지급하고 친환경 설비 교체와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시장 변화에 맞춘 프로그램을 병행해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점검하며 충남 소상공인 재기지원 우수사례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충남경제진흥원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구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시스템..

유성복합터미널 1월부터 운영한다
유성복합터미널 1월부터 운영한다

15여년 간 표류하던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1월부터 운영 개시에 들어간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복합터미널의 준공식을 29일 개최한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 조성되는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3858㎡로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1월부터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 직행·고속버스가 운행되며, 이와 동시에 현재 사용 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4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터미널은 도시철도 1호선과 BR..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