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특강

  • 전국
  • 충북

증평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특강

  • 승인 2024-06-15 07:47
  • 수정 2024-11-14 15:19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위한 특강
증평군은 14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군립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증평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민·관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유관기관 및 학습동아리 회원 30명이 참석했다. 서울디지털대 채우공 교수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인 역량강화·사회적 통합·경제 및 문화 향상이 균형 있게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교수는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통한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이 핵심 요소임을 설명했다.

증평군은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배움으로 성장하는 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특강은 증평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증평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강화는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며, 경제와 문화의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앞으로도 증평군이 이러한 방향성을 유지하며 지역 사회와 개인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3.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 사업 평가 협의회 개최
  5.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우수'
  1.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2. 종촌복지관의 특별한 나눔, '웃기는 경매' 눈길
  3.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 '건양대' K-국방부터 AI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
  4. 유철, 강민구, 서정규 과장... 대전시 국장 승진
  5. ㈜상록골프앤리조트, '가족친화인증' 획득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