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몽골의 기후에 따른 음식

  • 다문화신문
  • 논산

[논산 다문화] 몽골의 기후에 따른 음식

아침 차와 빵 종류, 점심이나 저녁 고기 먹어

  • 승인 2024-06-23 16:09
  • 신문게재 2024-06-24 10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다운로드
몽골인들의 주식은 주로 고기로 겨울에 많이 먹는다. 아침은 간단히 차와 빵 종류, 점심이나 저녁에는 고기를 먹는다.

유목민들이 가축을 방목하는 일이 바빠 해가 질 무렵이 되어서야 가까스로 숨 돌릴 틈이 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름에는 고기를 거의 안 먹고 유제품을 주로 먹는다.

그 나라의 음식과 문화는 당연히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몽골은 평균 해발고도가 약 1,580m 고지로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매우 추운 혹한이 계속되는 곳이다. 이에 자연적으로 곡식과 채소 재배에 불리하다 보니 양, 염소, 소, 말, 낙타 등의 가축(오축)을 기르는 일이 생업이 되고 주식도 직접 생산하는 고기가 된 것이다.

몽골의 음식은 크게 차강이데, 올랑이데, 곡물류로 나눌 수 있다. 차강이데는 흰색 음식으로 유제품을 말하고, 올랑이데는 붉은 음식으로 육류를 말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가축의 젖을 충분히 짜서 다양한 유제품을 만들어 1년 내내 먹고, 통통하게 살찐 가축을 도살하여 겨울을 준비한다. 몽골의 겨울은 영하 40도의 혹한이기에 몸에서 열을 발생하는 지방 섭취가 중요하다.


김서연 명예기자(몽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입안제안… 유성구 '최종 수용 결정' 통보
  2.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3.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4. 아산시, 1회용품 줄이기 박차
  5. 아산시, 영인산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 착공
  1. 아산시가족센터, '줍깅' 봉사활동
  2. 선문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순찰' 펼쳐
  3. 충청권 광역의원 최대 5석 늘어난다…인구감소 서천·금산·옥천 유지
  4. 아산시사회복지사협,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제안서 전달
  5. 송자고택 품은 소제중앙문화공원 준공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이달 발표한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재구조화 방침에 따라 대전시와 지역 라이즈센터, 13개 수행 대학이 사업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사업 계획에 '청년 지역 정주' 비중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자체 평가와 예산 배분 역시 '온정주의'가 아닌 엄중하고 공정히 집행하겠단 방침이다. 다만 정부가 갑작스럽게 사업명을 '앵커'로 변경하고 권역별 초광역 공동과제의 수행 시점 역시 뚜렷이 밝히지 않아 현장의 혼란도 존재한다. 1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4월 2일 교육부가 기존 고등교육 사업인 '..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