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하는 음주운전 차량 추격 끝에 검거해보니 다수의 지명 수배자

  • 전국
  • 서산시

도주하는 음주운전 차량 추격 끝에 검거해보니 다수의 지명 수배자

서산경찰서, 차까지 버리고 도주하는 음주 운전자 잡고 보니 수배자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 음주 운전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

  • 승인 2024-06-22 20:4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경찰서 전경
서산경찰서 전경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21일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경찰서는 6월 16일 밤 22시 29분께 서산시 예천동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위치 파악 및 예상 경로로 이동해 신고 접수 3분만에 음주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바로 정차명령 조치했다.

그러나 음주 의심 차량은 이를 무시하고 신호 위반까지 하면서 약 2㎞를 도주하다가 비좁은 골목길로 인해 더 이상 운행이 어려워지자 운전자 A씨는 차량까지 버리며 도주를 감행했지만, 경찰의 끈질긴 추격으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와 도로교통법 상 음주운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조사 과정에서 다수의 수배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범죄인 만큼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단속만 피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술을 한잔이라도 마신 뒤에는 운전대를 절대 잡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스타벅스 로스터리 대전 유치 속도… 옛 대전부청사 활용은 고민해야
  2. 충남대전 통합 가시화되나
  3. 대전예지중고 운영 예지재단 파산 선고… 미복직 교사들 신청 받아들여져
  4. 대전시-자치구 尹정부 글로컬대학 '특급 도우미'
  5. '대전빵차' 보령머드축제 누볐다
  1. 전체학교 대비 석면 학교 '전국 최다' 대전교육청 "2027년까지 전 학교 제거 가능"
  2.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참여자 현장 모니터링
  3. 극한 호우 늘고 있지만…대전 노후 하수관로 63% 달해
  4. 세종시 '기회·교육·경제' 특구, 세 마리 토끼 잡을까
  5. [월요논단] 대한민국, 올림픽 성적 부진의 책임은 누가 져야 하나?

헤드라인 뉴스


극한 호우 늘고 있지만…대전 노후 하수관로 63% 달해

극한 호우 늘고 있지만…대전 노후 하수관로 63% 달해

집중호우 시 싱크홀, 침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노후 하수관로가 대전 지역 내 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전에 설치한 지 20년이 지난 노후 하수관로 연장은 전체 하수관로 연장 3645㎞ 중 2289㎞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하수관로 노후율이 60% 이상인 곳은 대전을 포함해 서울, 대구, 광주 등 4곳 뿐이다. 자치구 별로 보면, 동구는 630㎞ 중 395㎞, 중구는 총 567㎞ 중 543㎞, 서구는 총 763㎞ 중 746㎞, 유성구는 총 1063㎞ 중 32㎞, 대덕구..

충청 5년간 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 1만 3345명… 2023년 3066명 최다
충청 5년간 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 1만 3345명… 2023년 3066명 최다

2023년 학업을 중단한 충청권 고등학생이 5년 만에 3000명을 넘어섰다. 학생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학업중단 학생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내신점수를 바탕으로 한 수시보다 정시로 대입 전략을 바꾸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고등학교 학업중단 현황에 따르면 2023년 충청권 시도별 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은 대전 784명, 세종 290명, 충남 1166명, 충북 826명 총 3066명이다. 5년 전인 2019년 2847명보다 219명 증가했다. 충청권 학생 수가 2019년 15만 8856명에서 202..

유등교 전면통제... 시내버스 20개 노선 우회 운행
유등교 전면통제... 시내버스 20개 노선 우회 운행

대전시는 지난 10일 새벽 폭우 영향으로 상부 슬래브가 일부 침하된 유등교 전면 통제와 관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5일부터 기존에 유등교를 통과했던 시내버스 20개 노선을 태평교로 우회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유등교 전면 통제로 우회하는 노선 중 도마교를 지나는 41, 42, 27, 113, 916번 노선의 경우, 미정차 구간이 발생하고 배차간격도 평균 17분가량 늘어나는 등 여러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우회하는 노선은 20~27번, 41~42번, 46번, 113번, 119번, 201번, 202번(200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플라즈마 캠페인 앞두고 인공태양 KSTAR 점검 플라즈마 캠페인 앞두고 인공태양 KSTAR 점검

  • 국가 핵융합위원회 주재하는 이종호 과기부 장관 국가 핵융합위원회 주재하는 이종호 과기부 장관

  • ‘머드에 빠지다’…보령머드축제 개막 ‘머드에 빠지다’…보령머드축제 개막

  • 0시 축제 홍보 위해 전국투어 나선 대전빵차 0시 축제 홍보 위해 전국투어 나선 대전빵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