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방문 원격협진 사업 ‘호응’

  • 전국
  • 청양군

청양군, 방문 원격협진 사업 ‘호응’

  • 승인 2024-07-10 10:57
  • 수정 2024-11-14 14:35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현장점검
청양군이 9일 보건의료원에서 '방문 원격협진 사업'을 점검했다.〈사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사업이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방문 간호사와 의사를 원격으로 연결해 진료, 방문간호, 약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서비스 수행 지자체로 선정돼, 수행인력 시스템 교육과 화상진료 장비 구매 등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23명의 사업대상자에게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군은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며 "교통이나 거동이 불편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군민이 병원 진료를 위해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경제적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격협진 사업은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 사회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원격협진 서비스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4.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5.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1.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2.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3.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4.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5.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헤드라인 뉴스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19%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전에서 노인 의료서비스를 담당해 온 요양병원이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 요양병원은 최근 5년간 21곳 줄어 종합병원과 병원이 증가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병원 입원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는 의료 개편이라는 시선과 함께 중증의 노인·장애인 진료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260병상의 한 요양병원이 이달 말 폐원을 앞두고, 남은 입원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이원 조치가 한창 이뤄지고 있다. 2010년 설립해 2014년 한때..

충남 아산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제조공장 내달 착공
충남 아산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제조공장 내달 착공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발걸음이 인공지능(AI) 첨단산업 거점으로 떠오른 충남에서 시작된다. 충남도 차원에서의 행정 지원에 힘입어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공장(FAB)이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이상 일정을 앞당겨 다음 달 첫 삽을 뜬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 제8회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증설(개발행위 규모초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삼성전자는 온양캠퍼스 내 38만 9825㎡ 부지에..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