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자에 숙식편의 제공

  • 전국
  • 공주시

국립공주대,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자에 숙식편의 제공

  • 승인 2024-07-21 09:24
  • 수정 2024-07-21 11:42
  • 신문게재 2024-07-22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학생생활관은 '2024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자들에게 숙식 편의를 위해 학생생활관 은행사를 개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공주시 신관금강공원 쌍신축구장에서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U12 32개팀, U11 32개팀 총 64개팀, 선수1200명이 출전해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국립공주대 학생생활관에서는 21일부터 28일까지 유소년 선수 및 지도자를 위해 은행사를 개방, 선수들이 공주지역에 머무는 동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경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학생생활관 홍성애 관장은 "국립공주대 학생생활관을 방문하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환영하며, 축구를 통해 꿈을 키우고 있는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 한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주대는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국립공주대 학생생활관은 학생들에게 면학을 위한 숙식 편의를 제공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한 원만하고 질서 있는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협동정신 함양을 통한 지도자적 인격을 도야하기 위하여 설립된 것으로 집과 같이 아늑하고 편안한 곳에서 자유롭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청년센터, 2025 청년 도전과 성장의 무대 재확인
  2. 장철민 "새 충청은 젊은 리더십 필요"… 대전·충남 첫 통합단체장 도전 의지↑
  3.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 둥지
  4. "마을 앞에 고압 송전탑 있는데 345㎸ 추가? 안 됩니다" 주민들 반발
  5. 세종충남대병원, 지역 보건의료 개선 선도
  1.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논의
  2. [현장취재]신임 윤성원 제38대 한남대 총동문회장 취임
  3. 부산 광안리 드론쇼, 우천으로 21일 변경… 불꽃드론 예고
  4. 한수정, '야생동물' 보호·공존 강화한다
  5. 대전CBS 신임 대표에 신태호 마케팅사업본부장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 추진으로 급물살을 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단체장 출마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충청의 미래를 위해 역할분담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브리핑에서 대전충남행정통합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통합시장을 누가 하고 안 하고는 작은 문제이고, 통합은 유불리를 떠나 충청 미래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출마는) 누가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당과도 상의할 일이다. 김태흠 충남지사와는 (이..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