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소상인 노후 가스시설 개선 나서

  • 정치/행정
  • 대전

대덕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소상인 노후 가스시설 개선 나서

영세 소상인 LP 가스시설 개선사업 운영
안전 규정 부적합 LP 가스시설 개선 지원
위험성 높은 지역 소재 업소 우선적으로

  • 승인 2024-07-21 16:50
  • 한은비 기자한은비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윤종택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소상인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에 나선다.

21일 구에 따르면 가스안전 관리에 취약한 영세 소상인들의 LP 가스시설 부적합 사항을 개선하는 '소상인 LP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역할과 사업비 부담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을 명확히 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소상인 LP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대전 최초로 구에서 시행되는 사업으로, 영업장 면적이 100㎡ 미만인 식품접객업, 이·미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후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경보기와 계량기를 설치하는 등 관련 안전 규정에 부적합한 LP 가스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밀집 지역 등 사고 발생 시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소재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청장은 "제2의 오정동 가스 폭발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시설 개선을 통한 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인과 구민들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3.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4.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5.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1.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4. 나노종합기술원, ‘실리콘 브릿지’ 공정 구현…첨단패키징 생태계 조성 박차
  5.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