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로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로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신품종 포도 수출시범단지 조성 위한 권역별 현장컨설팅

  • 승인 2024-07-23 11:11
  • 신문게재 2024-07-24 6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상주시 모서면의 포도 농가에서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 수출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추진 중인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 수출 시범단지 조성 사업' 대상 시군의 대표 농가에서 실시 되며 상주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구미, 8월 1일 영천 등 3개 권역에서 사업 참여 농가와 신품종 재배 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컨설팅에서는 경북포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 한국포도수출연합(주)과 협업해 신품종 특성과 재배 기술, 과원 관리 및 수출 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이 현장에서 이뤄져 참여 농가의 만족도가 높았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샤인머스켓에 치중된 수출 포도 품종을 다양화하기 위해 오랜 연구 기간을 거쳐 껍질째 먹는 적색 포도'레드클라렛', 착색이 쉽고 저장성이 우수한'글로리스타', 사과 같은 아삭한 식감을 가진'캔디클라렛'등 5품종을 개발했다.

또, 작년부터 올해에 걸쳐 시범 수출을 통해 베트남, 태국 등 수출국 현지에서 높은 가격과 더불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된 신품종 포도는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 수출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생산 기반이 확대되고 있으며, 현장 컨설팅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내년에는 고품질의 신품종 포도가 본격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포도 수출 확대와 내수시장 안정화를 위해 품종 다양화가 필수적이다.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가 고품질로 생산돼 수출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4.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5.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1.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2.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5.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헤드라인 뉴스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19%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전에서 노인 의료서비스를 담당해 온 요양병원이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 요양병원은 최근 5년간 21곳 줄어 종합병원과 병원이 증가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병원 입원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는 의료 개편이라는 시선과 함께 중증의 노인·장애인 진료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260병상의 한 요양병원이 이달 말 폐원을 앞두고, 남은 입원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이원 조치가 한창 이뤄지고 있다. 2010년 설립해 2014년 한때..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충남 아산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제조공장 내달 착공
충남 아산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제조공장 내달 착공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발걸음이 인공지능(AI) 첨단산업 거점으로 떠오른 충남에서 시작된다. 충남도 차원에서의 행정 지원에 힘입어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공장(FAB)이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이상 일정을 앞당겨 다음 달 첫 삽을 뜬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 제8회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증설(개발행위 규모초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삼성전자는 온양캠퍼스 내 38만 9825㎡ 부지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