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중 청소년 국제 축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7월 26일 옥녀봉체육공원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풋살연맹 제공) |
(사)대한청소년스포츠클럽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대전 서구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생활체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총 7팀(한국 4팀, 중국 3팀) 2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우승은 제남전류 제1중학교-1팀이, 준우승은 산둥엘리트 축구클럽, 3위는 제남전류 제1중학교-2팀, 장려상은 대전원신흥중이 차지했다.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축구공이 수여됐다.
임태성 (사)대한청소년스포츠클럽연맹 회장은 "다가오는 9월엔 한·중 청소년 국제축구대회 고등부가 펼쳐진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대회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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