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명상커뮤이케이션 최고위과정 덕성여대 최초 개설

  • 사람들
  • 뉴스

치유명상커뮤이케이션 최고위과정 덕성여대 최초 개설

강사로 마가스님, 성해스님, 범준스님, 오세영 교수, 김정탁 교수, 박상건 교수, 홍유신 교수 참여
우리 삶에서 맞닥뜨린 스트레스, 불안감, 두려움, 외로움, 인간관계 문제 해결

  • 승인 2024-08-07 16:45
  • 수정 2024-08-07 17:0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박상건 교수 동국대 명상수업 장면
박상건 책임교수가 동국대에서 명상 수업하는 장면.
우리 삶에서 맞닥뜨린 스트레스, 불안감, 두려움, 외로움, 인간관계 문제를 해결하는 치유명상커뮤이케이션 최고위과정이 국내 대학 커리큘럼으로는 최초로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 개설됐다.

숲길 걷기명상 수업 장면
숲길 걷기 명상 수업 장면.
이 과정은 최근 정부, 자치단체, 학교, 스포츠 영역까지 광범위하게 명상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의 간편한 명상수련 접근방식은 물론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명상을 지도하는 방식에 서툴러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선명상, 노장사상, 자연예술,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들이 이론과 실습, 특강을 병행하면서 문제 해결과 치유명상커뮤니케이션 리더그룹 형성에 주안점을 뒀다.
해양치유 이미지 명상법 (1)
해양치유 이미지 명상법.
박상건 책임교수는 동국대 교수, 조계사 보리수신문 편집위원장, 섬문화연구소장으로서 해양치유와 마음치유, 치유스토리텔링과 이미지명상을 지도한다. 명상 스타 스님인 마가 큰스님과 성해 스님은 선명상과 깨달음의 방식, 범준 스님은 음악명상, 상담치유전문가인 홍유신 동국대 교수는 관계의 문제와 상담방법, 전 한국언론학회장인 노장사상가 김정탁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마음수련과 동양철학 커뮤니케이션, 전 한국시인협회장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오세영 서울대 명예교수는 자연예술과 치유시 등을 강의한다.



이 강좌는 덕성여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수강 신청은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전화는 덕성여대 교학과 02-765-1846/1848 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4.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5.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1.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2.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헤드라인 뉴스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이재명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제2차 이전을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대전시와 충남도가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20년 가까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던 두 시도는 이번에 우량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발전 모멘텀을 쓰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배정에서 제외됐다. 대전은 기존 연구기관 집적과 세종시 출범 효과를 고려해 별도 이전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됐고, 충남은 수도권 접근성 등 조건을 이유로 제외됐다. 이후 대전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과 인구 유출이 이..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