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 염돈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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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 염돈웅 우승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서 남녀프로 80명 참가
1·2라운드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우승 차지

  • 승인 2024-09-03 16:49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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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에서 염돈웅<사진 가운데>이 최종합계 20언더파로 남녀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9월 2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에서 염돈웅이 최종 합계 20언더파(1라운드 9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로 남녀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혼성 스크린골프투어로, 총 80명의 남녀 프로들이 참가해 컷 탈락 없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염돈웅은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그는 보기 없이 5~8번홀, 15~18번홀에서 4홀 연속 버디를 두차례 기록하며 난이도가 높은 후반 홀에서도 차분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특히 까다로운 15번홀(파3)에서 미스 없이 버디를 성공시키고, 마지막 홀에서도 우승을 확정 짓는 버디를 기록하며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이로써 그는 GTOUR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번 우승으로 9월 12~15일까지 열리는 KPGA 골프존-도레이오픈 본선 진출권도 획득했다.

염돈웅은 우승 소감에서 "2019년 이후 오랜만의 우승이라 아직 믿기지 않는데 퍼터 입스 이후 꾸준히 노력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 같다"며 "팬분들의 꾸준한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KPGA에서 활약 중인 김홍택은 최종합계 19언더파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이용희1과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이성훈과 윤서준은 매 홀마다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지만 각각 최종 4위와 공동 9위에 머물렀다. 또 여성 골퍼 정다현과 조예진은 공동 5위로 톱텐에 오르며 자존심을 지켰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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