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사, 혼수준비는 대전 신세계서 해볼까?"

  • 경제/과학
  • 지역경제

"가을이사, 혼수준비는 대전 신세계서 해볼까?"

6~30일, LG전자 3주년 기념 쇼핑전 등 다채
삼성전자 중고 가전제품 바꿔주는 이벤트도

  • 승인 2024-09-04 16:21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사진 - 가을 이사 혼수 준비 대전신세계에서(2)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가을을 맞아 이사와 결혼을 앞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지하 1층에 위치한 LG전자는 6일부터 30일까지 'LG전자 3주년 기념 웨딩·이사 축하 SHOW핑전'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TV와 냉장고 등 주요 제품에 대한 추가 할인은 물론 구매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LG가전 중 세탁기와 냉장고 등 서로 다른 2개 이상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10만원에서 최대 675만원의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 내 템퍼, 에이스, 까사미아, 휘슬러, 쿠쿠 테팔 등 12개 브랜드에서 LG전자 가전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엘트너스 클럽 연계 할인'이 제공되며,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또 14일까지 생활에 꼭 필요한 최고의 가전을 소개하는 'Must & Best 팝업스토어'를 펼치고, 21~22일 혼수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웨딩박람회가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6일부터 30일까지 웨딩 다이렉트 진행 고객을 대상으로 40만원 상당의 실리트 냄비 3종을 추가 증정한다. 기존 가전제품을 반납하면 새가전 제품 시 보상해주는 '바꿔보상'도 운영한다. 모델에 따라 기존 TV 반납 시 30만~100만원을, '비스포크 AI스팀' 구매 시 청소기를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추가 보상한다. 또 삼성전자와 까사미아의 구매금액에 따라 30~5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까사미아, 나뚜찌, 로쉐보보아, 에싸, 시몬스, 씰리, 템퍼 등 가구 브랜드도 결혼과 입주를 앞둔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 별로 5-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휘슬러, 헹켈, 스켑슐트, 드부이에, 바퀜 등 트랜디한 키친웨어와 더 조선호텔 베딩 등 다양한 브랜드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문용찬 대전신세계 Art&Sciecne 생활아동팀장은 "이사와 결혼 등 가전제품 구매가 집중되는 가을 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과 혜택이 있는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되세요’…온정나눔 키트 제작
  2. 계룡건설, 2024년도 경력사원 공개 채용 진행
  3. 추석 연휴 앞두고 응급실 진료공백 우려
  4. 논산부터 대전까지 무면허 운전 50대 경찰에 딱 걸렸다
  5. 코레일, 추석 대비 KTX 정차역 매장 특별 점검 나서
  1. 나누고 더하는 사랑
  2. 대전보훈병원, 추석연휴 응급실 24시간 가동 '비상 근무체계'
  3. 대전 숙박업소 10곳 중 8곳 스프링클러 설치 안돼
  4. 9일 대전 낮최고 35도 넘어서…평년보다 5도 높아
  5. 응급실 군의관 235명 추가 투입…모레까지 전원 배치

헤드라인 뉴스


[2024 시·도지사 콘퍼런스] 인구감소·청년유출·균형발전 한목소리

[2024 시·도지사 콘퍼런스] 인구감소·청년유출·균형발전 한목소리

대한민국 17개 지방정부를 이끄는 광역시장과 도지사들이 인구감소와 청년유출, 균형발전, 지방자치권 등의 미래 현안을 거론하며 중앙정부의 대대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특히 중앙집권적 사고와 국정 운영으로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각종 부작용 해결을 위해 지방분권과 재정권을 지방정부에 대폭 이양해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협의회장 박형준 부산시장)는 10일 서울에서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를 열고 저출생과 인구감소, 고령사회, 청년 유출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과 지방 소멸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

단순 교통수단 넘어 지역 발전 견인할 모멘텀
단순 교통수단 넘어 지역 발전 견인할 모멘텀

2028년 개통을 앞둔 트램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견인할 모멘텀으로 작용될지 주목된다.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신설 정거장 중심으로 도시재생 계획까지 이뤄지면서 지역이 성장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착공을 앞둔 2호선 트램을 단순 대중교통에 국한하지 않고, 도시재생이 어우러진 마스터플랜을 통해 도시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도시철도 2호선인 트램(노면전차) 정거장과 노선 주변 지역을 재생시키는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지난 2020년 '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 수립용역'..

"하루 이용객 10명 꼴"… 대덕구, 메타버스 플랫폼 폐지 결정
"하루 이용객 10명 꼴"… 대덕구, 메타버스 플랫폼 폐지 결정

최근 전국적으로 메타버스 사업이 시들해진 가운데 대덕구 역시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메타버스 플랫폼 폐지를 결정했다. 대덕구는 코로나 당시 비대면 사회 분위기에 맞춰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자체 홍보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나 이용률이 저하되면서 세금 먹는 애물단지로 전략하면서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2년 3월부터 운영하던 대덕구 메타버스인 '대덕구 공식 월드'가 9월 9일 폐쇄됐다. 최초 구축 용역비 등 3천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덕구 공식 월드를 운영 중이었으나 누적 방문수는 약 8400명으로 하루에 10명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의회는 죽었다’…시민사회단체 의회 규탄 장례식 집회 ‘대전시의회는 죽었다’…시민사회단체 의회 규탄 장례식 집회

  • 다시 여름? 9월에 발령된 폭염경보 다시 여름? 9월에 발령된 폭염경보

  •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되세요’…온정나눔 키트 제작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되세요’…온정나눔 키트 제작

  • 즐거운 어르신들 즐거운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