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공용버스터미널 주변과 포장마차촌 정비해야

  • 전국
  • 서산시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주변과 포장마차촌 정비해야

낮에는 심한 교통체증과 주차장 부족으로, 밤에는 공동화·우범화 우려
서산의 관문인 동부지역을 보기 좋고 이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야'' 강조

  • 승인 2024-09-15 16: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제29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화 서산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있다.


혼잡하고 복잡한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주변과 포장마차촌을 깨끗하게 정비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산뜻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이경화 서산시의원이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서산 시내 한복판, 서산시의 관문인 버스터미널과 동부시장 지역 인근의 포장마차 정비사업,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가 시급하다"며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께서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포장마차를 철거해서 도심의 미관을 살리고 교통 체증을 해소해야 한다고 수없이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공영버스터미널 지역은 서산시 관내와 외부 지역에서 찾는 분들의 관문이며 인접한 동부시장은 많은 상인과 시민들의 생활이지만 이 곳은 점점 낙후되어 가고 있으며, 낮에는 심한 교통체증과 주차장 부족으로, 밤에는 공동화·우범화 되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러 시민들께서 걱정하고 계시며, 과거에는 서산시의 중심지였으나 이제는 점점 피하고 싶은 곳으로 전락해 가고 있고, 서산시도 점점 손을 놓고 있고, 모든 사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또 "사람들은 더 새로운 곳, 깨끗한 곳, 정돈되어 있는 곳을 찾으며, 당연히 그것과는 거리가 먼 동문동 버스터미널과 동부시장 등 구도심은 어쩔 수 없이 잠깐만 들렀다가 서둘러 떠나야 하는 곳, 혼잡하고 냄새나서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내 노약자와 서산을 방문하는 타 지역민이 반복해 겪고 있는 교통 체증과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수많은 어르신들이 동부시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쉽게 자동차와 버스에 싣고 댁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에 따르면 약 30억원이면 버스터미널 벽에 어수선하게 자리한 포장마차촌을 정비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도시미관도 깨끗하고 좋게 할 수 있다고 하는 만큼, 서산시공영버스터미널과 동부시장 그리고 동부지역 서산의 관문을 보기 좋고 이용하기 편하게 하면서 서산시의 균형발전에 힘써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2. [교단만필] 다시, 우리 교실에 존중의 씨앗을 심으며
  3. 심장 스텐트 시술 중 심정지 온 제천시 장애인연합회장 끝내 숨져
  4. 박석연 유성구의원 ‘순환형 유성경제' 방안 모색 간담회
  5. 천수만 악취·부유물 ‘이상조류’가 원인… “담수호 방류로 미세조류 급증”
  1. 충남 숙원 '석탄화력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지역경제 회복 기대감↑
  2. 대한민국, 북극항로 개척 첫발… 22일 역사적 항해 나선다
  3. 학교가 감당하기 어려운 교권 침해, 전문 조사관이 교육현장으로…
  4. 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5. [사이언스칼럼] 지구의 체온을 잡는 치료제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의 고용률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산업 기반과 인구 구조에 따라 고용 사정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제조업이 자리 잡은 충북 음성·진천과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은 높은 고용률을 기록한 반면, 일부 대도시와 비산업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고용률을 보였다. 청년층 고용률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두드러졌고,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높은 고용률을 뒷받침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20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충북과..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공소청의 정원과 세부 조직이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일선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동할 검찰 인력도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소청에 남아 근무할 인력과 구체적인 배치 역시 당분간 유동적인 상황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청법이 폐지되고 공소청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부터 현재 검찰 조직은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 공소청법은 대법원에 대응하는 공소청을 두고 고등법원에는 광역공소청,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는 지방공소청을 각..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권 대학들의 '신입생 모시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 8곳은 수시에서 1만7400여 명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로 뽑는 만큼 수시는 수험생의 진학과 지역대의 신입생 확보를 좌우하는 승부처다.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고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이 도입됐다. 대학과 모집단위마다 학생부 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실기 일정도 다르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대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