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산중, MZ세대와 소통·공감 화합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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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산중, MZ세대와 소통·공감 화합 행사 가져

세대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 위한 방안 모색

  • 승인 2024-09-29 00:36
  • 수정 2024-11-15 15:15
  • 신문게재 2024-09-30 3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연산중
논산 연산중학교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화합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MZ세대 교직원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연산중학교 김진구 교장은 최근 MZ세대 교직원 9명과 함께 업무 환경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세대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규 교사는 "기관장과 직접 만나 진솔하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교장은 "세대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교육의 초석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소통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돼야 할 것이다. 이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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