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26학년도 교사 임용시험 본격 시행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교육청, 2026학년도 교사 임용시험 본격 시행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총 26명 선발 예정
응시원서 접수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진행
제1차 시험 11월 8일, 최종 합격자 내년 1월 28일 발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우수 인재 선발 기대

  • 승인 2025-09-11 10:35
  • 수정 2025-09-11 10:3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025090101000175000004651
세종시교육청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천범산)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본격화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유치원 7명과 초등학교 7명, 특수학교(유치원) 3명, 특수학교(초등) 9명 등 총 2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 인원은 지난 8월 6일 사전 예고한 인원과 동일하다.
선발 인원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 사진=시교육청 제공.
전년 대비 유치원 분야에서 2명이 증가했으나, 초등학교는 32명, 특수학교(유치원)와 특수학교(초등)는 각각 1명씩 감소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제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험에 관한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교사로서 자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회로, 교육계에 진출하려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시험은 교육계에 진출하려는 이들에게 중요한 기회로, 세종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1.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