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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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의·의결

  • 승인 2024-09-30 15:42
  • 수정 2024-11-15 15:1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제259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조용훈의장님)


제259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의회 본회의장 전경)
논산시의회는 9월 30일 제25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14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약 241억 1000만 원이 증액된 1조 2307억 원의 수정예산안을 제출했으며, 1억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증액했다.

논산시의회는 11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4건의 조례(의원발의 2건)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용훈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259회 임시회 회기 동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상정 안건에 대한 심사와 처리를 위해 수고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자료준비 및 제안설명에 수고하여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논산시의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260회 임시회를 열어 2024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 및 승인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논산시의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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