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에서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 태권도위원회 창립

  • 사람들
  • 뉴스

금산에서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 태권도위원회 창립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와 함께 열려
-동아시아 7개국 정회원과 베트남,호주,뉴질랜드 등 3개국의 특별회원 참여
-오노균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위원장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 태권도위원회 회장 선출

  • 승인 2024-10-06 22:44
  • 수정 2024-10-06 23:1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28079214233.-73563518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위원회(위원장 오노균)는 10월4일 오후 3시 금산군 다락원에서 동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대만, 홍콩, 마카오 등 7개국의 정회원국과 베트남,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3개국의 특별회원국이 참가한 가운데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 태권도위원회 창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윤경렬 스페셜올림픽코리아대전·충남 회장, 김규철·박기환·송문중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대전·충남 부회장,유태식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조직위원장, 김복만 충남도의원, 이종만 상임고문, 전연석·김윤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금산지부장 등이 참가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을 제정하고, 오노균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위원장을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 태권도위원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본부 사무소는 한국에 두기로 했다. 또 북한의 태권도인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몽골대표단이 "북한의 본 위원회 참가를 위해 노력한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 스포츠대회 참가,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 태권도 대회 개최, 발달장애인 대상 태권도 지도자와 심판 양성, 스페셜올림픽 태권도 시범단 육성, 해외 가맹국 확대와 교류 등의 사업을 확정하고 "매년 정기적인 사업으로 진행할 국제 경기는 금산에서 개최할 것"을 결의했다.

temp_1728223940234.-410327815
오노균 초대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높여 일반인들과 관계를 높이도록 하는데 본 위원회의 근본적인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 태권도위원회를 금산에서 창립하는 것은 가까운 무주태권도원을 방문하는 세계 태권도인들과 동아시아 발달장애인 태권도 선수와 가족들에게 금산 방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금산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 국가대표를 육성하고,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와 세계발달장애인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면서 "한국 스페셜올림픽 태권도위원회가 동아시아 스페셜올림픽 태권도위원회 창립을 주도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태권도 종주국이기도 하지만, 오노균 위원장의 적극적인 리더십 덕분"이라고 말했다. 정양성 회장은 이어 "동아시아 스페셜올림픽 태권도 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3.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