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초 학생들, 직접 기획·운영 한글날 행사 '눈길'

  • 전국
  • 충북

음성 대소초 학생들, 직접 기획·운영 한글날 행사 '눈길'

‘방탈출 퀴즈’부터 ‘찾아라! 한글 퀴즈’까지…전교생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 승인 2024-10-08 12:1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대소초등학교) 한글날 기념행사(1)
대소초 한글날 기념행사 관련 사진.
음성 대소초등학교가 7일과 8일 양일간 한글날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학생자치회 임원들의 주도 하에 기획되고 운영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7일에는 '한글날 방탈출 퀴즈'라는 제목으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글날과 관련된 문제와 수수께끼를 풀며 방탈출 게임에 참여했다.

이어 8일에는 '찾아라! 한글 퀴즈'라는 이름으로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열렸다.

저학년 학생들은 학교 내 지정 장소를 방문해 한글 퀴즈를 풀고 추첨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전교어린이부회장 임민채(6학년) 학생은 "우리말의 소중함과 바른 언어 사용을 홍보하기 위해 한글날을 주제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학년 수준에 맞게 퀴즈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이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3학년 이서윤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5학년 김민솔 학생은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바르게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연승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2.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3.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4. 대전시 "선도지구 2차 선정 공모 또는 제안 방식으로"… 두 방식 차이점은?
  5.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1.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2.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3. 대전중수청 '대전 이전' 속도… 행안부 차관 "내년 설계비 반영" 확답
  4.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5.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헤드라인 뉴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 이전기관과 지역 선정 등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예정된 만큼 전략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당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대전시와 시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

여고생 유관순·양궁부 안중근… 대전교육청 AI 영상 인스타그램서 하루 만에 26만뷰
여고생 유관순·양궁부 안중근… 대전교육청 AI 영상 인스타그램서 하루 만에 26만뷰

여고생이 된 유관순 열사와 양궁부 선수로 변신한 안중근 의사.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독립운동가들을 오늘날 학교에 불러낸 대전시교육청 영상이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6만회를 넘어섰다. 광복절을 앞두고 역사적 인물을 익숙한 교실 풍경과 연결한 방식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대전교육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확인한 결과 전날 공개된 1분 30초 분량의 영상 '영웅들이 학교에 오다!'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26만2000회를 기록했다. 교육청 공식 유튜브에도 게시돼 조회수 2200회를 넘..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내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대전 시중은행에서도 기업·가계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치솟고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한계 차주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2분기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6조 410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5조 65억원)보다 28.0% 증가했다.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대 은행의 전체 여신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