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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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앙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승인 2024-10-19 15:1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3.전국도서관대회 시상식(맨오른쪽)
안성시,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수상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16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양질의 독서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정부포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000여개 공공(작은)·학교·병영·교정시설·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도서관을 추천받아 전문가의 공적심의를 거쳐 표창 도서관을 선정했다.

특히 전국 1,236 공공 도서관 중 우수도서관 26개 도서관(전체 2%)를 선정했다. 이중 경기도 내 성남시 수정도서관과 안성시 중앙도서관 2개관이 선정됐다.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등 5개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도서관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이 경기도 우수도서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관 장관 표창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은 올해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힘입어 경기 다독 다독 축제를 통한 독서문화행사가 독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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