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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사,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2억원 기탁했다(왼쪽부터 김창규시장, 임범진 전무이사, 지중현이사장) |
제천시는 지난 12일,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 아파트' 시행사인 ㈜삼태사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임범진 ㈜삼태사 전무이사가 참석해 따뜻한 손길을 함께했다.
㈜삼태사는 경기도 하남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건축을 비롯해 토목, 호텔·레저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많이 짓기보다는 한 채라도 명작을 남긴다"는 철학 아래 '건강, 조화, 안전'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제천 장락동에 564세대 규모의 세영리첼 에듀퍼스트 아파트를 완공한 삼태사는 건설 과정에서 도로 확장과 공원 조성 등 지역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임범진 전무이사는 "제천시민들의 협조와 배려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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