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농기센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연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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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연찬 실시

당진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업방안 마련

  • 승인 2024-10-28 07:38
  • 수정 2024-11-12 14:2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 현장 연찬(1)
현장 연찬 모습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센터는 18일 '초록에서'를 방문해 식내벽면농화용 바이오월 개발과 노인 세대를 위한 치유 공간 조성 시범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갖춘 '우강면마을관리소'와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꽃집 '꽃ZIP'을 찾아 화훼 유통 구조를 살펴봤다.

25일에는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을 방문해 완숙토마토, 방울토마토, 딸기,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의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스마트팜 기술 적용 사례를 학습했다. 또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장과 순성농협의 콩 선별장을 찾아 콩 자립을 위한 융복합단지의 운영 성과를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순성면 백석리의 사과 다축 과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0.5헥타르 규모의 다축 과원 재배 방식을 확인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찬으로 직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당진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업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연찬은 당진 농업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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