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수료식 모습

당진교육청 영재교육원은 25일, 학생과 학부모, 영재 강사 등 약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학생들이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재교육원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87명의 학생과 23명의 영재 강사들이 참여해 수학과학통합과정과 AI-SW과정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102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으며, 이번 수료식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기념했다.

송하종 원장은 "1년간의 우수한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학년에도 영재교육에 대한 당진 교육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수료식은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의 학습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영재교육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재교육원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당진=박승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