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벤, 웃음부터 감동까지…'특별 봄날지기' 면모

  • 문화
  • 문화 일반

'엄마의 봄날' 벤, 웃음부터 감동까지…'특별 봄날지기' 면모

  • 승인 2024-11-04 10:40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벤
사진=TV CHOSUN '엄마의 봄날'
가수 벤이 '엄마의 봄날'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벤은 지난 3일 오전 방송한 TV CHOSUN '엄마의 봄날'의 '순연 엄마의 사랑이 뭐길래' 편에 출연해 경기도 화성 궁평항을 찾았다. 특히 벤은 이날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웃음과 감동으로 함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팔순이 넘도록 남편과 티격태격 지내는 엄마와 남편. 이들과 함께 갯벌로 나선 벤은 직접 굴 채취에 나섰다. 그리고 신선한 자연산 굴과 함께 차려진 부부의 밥상에서 벤은 맛깔 나는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것은 바로 '엄마의 봄날' 주인공들의 사연. 남편은 군 시절 자신의 짝사랑이었던 아내에게 매주 편지를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전방에서 수당을 모아 아내에게 제대 선물로 양산을 안겼고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다.

삶이 순탄한 것은 아니었다. 사업 실패로 음주가 잦아졌고 주인공 부부는 이혼 위기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위기를 이겨내고 두 사람은 딸을 결혼시키고 지금껏 고단하지만 일상에서의 행복을 찾으며 세월을 버텨왔다.

벤은 하나씩 꺼내놓는 노부부의 이야기에 때로는 차진 리액션과 공감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이끌었다. 아내의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쓴 첫 편지를 직접 읽으며 안방에 뭉클함을 전했고, 남편 역시 진한 눈물을 쏟아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벤은 부부를 만나기 전 ATV 체험과 함께 제철 대하 요리까지 시식하며 궁평항 곳곳의 명소를 소개, '봄날지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벤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TV CHOSUN '엄마의 봄날'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3일 오후 6시 허각의 감성을 재해석한 '바보야' 리메이크를 발매하고 리스너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