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걸그룹'이 온다…버비, 프리데뷔 '클랩' 티저 오픈

  • 문화
  • 문화 일반

'최연소 걸그룹'이 온다…버비, 프리데뷔 '클랩' 티저 오픈

  • 승인 2024-11-04 15:26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버비
사진=온원엔터테인먼트
'최연소 걸그룹' 버비(BURVEY)가 등장을 알렸다.

버비(주하, 주아, 유란, 서윤, 유이)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프리 데뷔 싱글 'Clap(클랩)'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빈티지한 무드의 영상미를 배경으로 한 다섯 멤버들의 싱그러운 비주얼이 담겼다. 멤버들은 주차장에서 힐리스를 타는가 하면, 고글, 헤어밴드, 두건, 워머 등 90년대가 떠오르는 레트로 스타일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Clap'의 음원 일부도 베일을 벗었다. 버비의 매력적인 음색과 강렬한 비트가 조화를 이루며, 버비가 펼쳐갈 새로운 장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버비는 1세대 아이돌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프로듀싱을 맡은 케이팝 최연소 걸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2024 KCON JAPAN', '2024 메가 커피 콘서트' 등의 무대에 오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멤버 유이의 버스킹 영상 유튜브 조회수가 4,500만 회에 이르고, 주아는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평균 연령 14.5세' 버비는 90년대 뉴잭스윙과 펑키 장르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 세대를 아우르는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높은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신선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겸비한 버비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버비의 프리 데뷔 싱글 'Clap'은 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현경골프아카데미]상체가 들어 올려진다고? 어깨를 옆으로 밀어주세요
  2.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 홍보관 오픈 첫날… 평일에도 발길 '꾸준'
  3.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5월부터 기름값 오름세
  4. 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조덕연 교수, 대한혈액학회 차기 회장 선출
  5.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생활관에 육고기 부식 지원
  1. 창문 깨고주택 침입해 살인 '64세 박찬성' 신상공개
  2. 동대전도서관 5월 1일 개관
  3. 대전시의회 더좋은조례연구회, 시민 중심 입법 전략 모색
  4. 귀뚜라미홀딩스 지난해 매출 1.2조 달성… 5년연속 최대실적 갱신
  5. 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 대전과 청주법원에서 전자소송 등 교류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 정상궤도 진입 가능할까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 정상궤도 진입 가능할까

수년째 출발선에 서지 못하고 있는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신탄진~계룡)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사비 증가로 사업이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가 협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24일 대전시와 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관련해 후속 공정을 추가한 총사업비를 두고 기재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당초 2023년 말 착공 예정이었으나, 지장물 이설 공사비 증가에 설계적정성 검토를 다시 받으면서 사업 기간이 늘어졌다. 여기에 최근에 신규..

세종 집값 1년 9개월만 최대 상승폭 기록… 대전 풍선효과 수혜 볼까
세종 집값 1년 9개월만 최대 상승폭 기록… 대전 풍선효과 수혜 볼까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세종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1년 5개월여 동안 30~40%가량 하락했던 세종시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이전 수준까지 회복할지 주목된다. 여기에 세종시와 인접한 대전 등 지역이 '풍선효과' 수혜를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상승해 전주(0.04%) 대비 무려 6배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다. 2023년 11월 20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세종 집값은 지난주 70주..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28년 만에 괘불 국보 추가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28년 만에 괘불 국보 추가

우리나라 괘불도 양식의 시초로 평가받는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가 국보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불화인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괘불도(掛佛圖)'는 사찰에서 야외 의식을 할 때 거는 대형 불화로, 조선 후기부터 본격적으로 제작됐다. 현재 전국에 약 120여 점이 전하며, 이 가운데 국보 7점, 보물 55점이 포함돼 있다. 이번 국보 지정은 1997년 7점의 괘불이 동시에 지정된 이후 약 30년 만이다. 국가유산청은 "화기(畵記) 등 기록을 통해 제작자와 제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5월부터 기름값 오름세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5월부터 기름값 오름세

  • ‘프란치스코 교황이 탑승했던 카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탑승했던 카트입니다’

  • 옷가게는 벌써 여름준비 옷가게는 벌써 여름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