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사전 신청 접수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사전 신청 접수

신평농협 연계, 농업인 등 시민 대상 무료 세무상담 제공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

  • 승인 2024-11-04 07:46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3) 지난 세무 상담(1)
지난 세무상담 모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신평농협과 연계해 11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평농협 2층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무 상담은 7월 8일 당진휴게쉼터와 9월 4일 송악농협에서 진행한 세무 상담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이다.

특히 제5기 마을세무사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를 비롯한 신양희 세무사, 최봉현 세무사까지 총 3명의 마을세무사와 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세무직공무원이 합동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 기간은 11월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당진시청 세무과·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이 가능하고 사전신청자 우선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지역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조세 부담이 늘고 있다"며 "마을세무사(전문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으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바쁘신 중에 늘 협조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마을세무사 또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고양시, 202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4.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5.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1.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2.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3.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4.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5.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헤드라인 뉴스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대전지역에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47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이며 지난 10월까지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