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2기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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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2기 프로그램 시작

구직단념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 확대

  • 승인 2024-11-04 09:17
  • 수정 2024-11-19 16:3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4)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모습
당진시는 18세에서 34세까지의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활동력을 높이고 취업을 돕고 있다고 11월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10월 기준 34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3명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했다.

당진시는 올해 마지막 교육 기수인 단기 2기 프로그램을 10월 24일 시작했다. 이 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자기 이해, 밀착 상담, 진로 탐색 등 다양한 교육에 참여한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하며, 공방 창업, 수료 이후의 이야기, 진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능력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그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당진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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