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및 예산군가족센터 개소식 개최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및 예산군가족센터 개소식 개최

  • 승인 2024-11-05 10:57
  • 수정 2024-12-12 17:06
  • 신문게재 2024-11-06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제11회 예산군 다문화어울림한마당 포스터
예산군은 2024년 10월 17일 예산군가족센터에서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및 가족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행사로 시작해 개소식과 다채로운 어울림 행사로 이어진다. 특히, 다문화가족 발전에 기여한 모범가족과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오감만족 다(多)가족 오락관'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어울림 행사가 진행되며, 가족센터 내 각 프로그램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예산군가족센터는 10월에 예산주교 고령자복지주택 1층으로 확장 이전해 개소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언어발달실, 교류소통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뿐 아니라 일반가족도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통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가족센터(041-339-8381)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통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다문화가족의 사회적 통합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함께 노래하는 대전 의사들 20년 맞이 정기공연…디하모니 19일 무대
  2. 나에게 맞는 진로는?
  3.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4. 대전대덕우체국 노사 재배 고구마 지역에 기부
  5. 항우연 곪았던 노노갈등 폭발… 과기연전 "우주항공청 방관 말고 나서야"
  1. [교단만필] 학교스포츠클럽, 삶을 배우는 또 하나의 교실
  2. [사설] 공공기관 이전 '희망 고문'은 안 된다
  3.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산부의 날' 복지부장관 표창
  4. 대전농협, 농업 재해 피해 현장 방문
  5. 대전 상장기업, 사상 첫 시총 76兆 돌파

헤드라인 뉴스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바로타' 이용자 수가 지난해 1200만 명을 돌파, 하루 평균 이용객 3만 명에 달하며 대중교통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복청은 '더 나은 바로타'를 위한 5대 개선 과제를 추진해 행정수도 세종을 넘어 충청권 메가시티의 대동맥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 BRT 롤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의 대중교통 핵심축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BRT '바로타'를 세계적 수준의 BRT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0월 16일 세종시 위치한 예비군훈련장을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훈련시설로 재개장했다. 제32보병사단(사단장 김지면 소장)은 이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과학화예비군훈련장 개장식을 갖고 시설을 점검했다.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은 국방개혁 4.0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군 구조개편과 연계해, 그동안 예비군 훈련 간 제기되었던 긴 대기시간과 노후시설 및 장비에 대한 불편함, 비효율적인 단순 반복형 훈련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제32보병사단은 지난 2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조선시대 순성놀이 콘셉트로 대국민 개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3.6km)'. 2016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주·야간 개방 확대로 올라가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야간 개방 확대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주간 개방은 '국가 1급 보안 시설 vs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가치 충돌을 거쳐 2019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확대되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제한적 개방의 한계는 분명하다. 평일과 주말 기준 6동~2동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