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2기 입주예술가 공모

  • 문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2기 입주예술가 공모

2025년에 입주할 8명의 시각예술가 모집
오는 26일부터 28일 17시까지 신청접수

  • 승인 2024-11-11 16:49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포스터 (3)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2기 입주예술가 공모 홍보 포스터. (사진= 대전 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가 2025년에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12기 입주예술가를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2기 입주예술가는 2025년 2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창작센터에 입주해 창작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개인 작업공간(스튜디오)을 지원받는다.

또한 전시(프리뷰, 프로젝트 결과보고전 등)와 멘토링 교육, 그리고 교류 등 시각예술 분야 창작활동 관련된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25년에는 기존에 2인 구성원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시각예술가 개인만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인터뷰심의를 통해 총 8명(일반형 4명, 지역형 4명)의 입주예술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11월 26일 0시부터 28일 17시까지 창작센터 이메일(temi2014@naver.com)로 하면 된다.

한편, 2014년부터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올해 초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했으며, 입주예술가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위한 인큐베이터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장동혁 의원, 계엄사태 촉발 ‘윤 탄핵안·김 특검법’ 반대 앞장
  2. 대통령 탄핵촉구 집회 9일부터 재개…천주교 시국미사도
  3. 충청 與의원 전원 尹탄핵안 보이콧…반응 엇갈려
  4. 禹의장 "대통령 권한 총리·與 공동행사는 명백한 위헌"
  5. 尹 탄핵정국 장기화 가나…충청 현안 '직격탄'
  1.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첫단추…탄핵정국 속 힘모아야
  2. 檢, 윤 대통령 내란.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입건
  3. 과학기술계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 들불
  4. '12.3 계엄사태' 대전현충원 참 군인은 말한다 "국민을 주인으로"
  5. 탄핵 무산 이후… 충남도·의회, 여파 있을까?

헤드라인 뉴스


정시지원 가능 점수는… 충남대 의예 표준점수 407점

정시지원 가능 점수는… 충남대 의예 표준점수 407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서 수험생들의 '정시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수능 성적은 정시모집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기반으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8일 제일학원이 공개한 서울권 및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들의 정시 지원 가능 점수표에 따르면 인문계열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 359점 이상(백분위기준 238점 이상), 자연계열 서울지역 상위권 학과와 대전·충청지역 최상위권 학과는 393점 이상(백분위 288점 이..

탄핵 주도 야당, 내란죄 상설특검·일반특검·국정조사` 압박
탄핵 주도 야당, 내란죄 상설특검·일반특검·국정조사' 압박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와 관련, 상설특검과 일반특검, 국정조사까지 강조하며 파장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물론 공수처까지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도 수사 주도권 다툼을 하는 형국이 벌어지면서 국회가 직접 나서겠다는 의미다. 민주당은 9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의혹 일체를 수사하도록 하는 내용의 '12·3 윤석열 내란 사태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했다. 내란 특검법 수사대상은 12·3 내란 행위 일체 의혹으로 규정했다. 국회의 특검 추천권을 완전히 배제하고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협회장..

계엄사태에 따른 탄핵 무산 주도 국힘, 갈수록 내홍 격화
계엄사태에 따른 탄핵 무산 주도 국힘, 갈수록 내홍 격화

계엄사태에 따른 탄핵 무산을 주도한 국민의힘이 향후 수습대책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의 시기와 방법 등 이른바 ‘퇴진 로드맵’ 때문이다. 원외에서는 윤 대통령을 탄핵을 통한 ‘질서 있는 퇴각’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국민의힘은 9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비롯해 비상 의원총회, 중진 회동 등을 잇달아 진행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론은 내지 못했다. 친한계를 중심으로는 윤 대통령의 조기 하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대표의 입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탄핵 촉구하는 대전 시민들 윤석열 탄핵 촉구하는 대전 시민들

  • 수능 성적표 확인…‘긴장된 순간’ 수능 성적표 확인…‘긴장된 순간’

  • 전국철도노동조합 무기한 총파업 돌입…‘열차 운행 중지’ 전국철도노동조합 무기한 총파업 돌입…‘열차 운행 중지’

  • 대전지역 민주당 의원들 ‘윤석열 즉각 사퇴하라’ 대전지역 민주당 의원들 ‘윤석열 즉각 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