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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 사진. |
충주교육지원청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교육 분야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육 분야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충주교육지원청 각 부서를 견학하며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꿈 멘토'와의 인터뷰를 통해 진로 실현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이정훈 교육장과의 만남 시간도 마련돼 지역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장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직접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육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미래의 진로를 보다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한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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