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 사람들
  • 뉴스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상생·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와 지방정치의 과제’ 주제로
11월 29일 오후 2시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AM)
지역정책포럼, 중도일보, 한국지방정치학회, 배재대 한국미래의정연구소, 충남대 지역혁신연구소, 대전세종연구원 공동주최

  • 승인 2024-11-25 17:49
  • 수정 2024-11-26 13:2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가 ‘상생·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와 지방정치의 과제’를 주제로 11월 29일 오후 2시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AM)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과 학술컨퍼런스는 지역정책포럼(공동대표 안기돈 충남대 교수,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과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 한국지방정치학회(회장 이소영 대구대 교수), 배재대 한국미래의정연구소(소장 임헌만), 충남대 지역혁신연구소(소장 안기돈),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이 공동주최한다.



이날 학술컨퍼런스는 오후 1시30분 배재대 AM 105호에서 등록한 뒤 오후 2시 개회식을 갖는다.

개회사는 이소영 한국지방정치학회 회장(대구대 교수)이 하고, 환영사는 한성일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중도일보 국장, 정치학 박사),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 원장(대전대 교수)이 한다. 환영사는 임헌만 배재대 한국미래의정연구소 소장이 하고 김욱 배재대 총장이 축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20분부터 3시50분까지는 제1패널 (AM 106호)이 ‘지방정치 이슈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제목으로 열린다. 서재권 부산대 교수의 사회로 도묘연 계명대 교수가 ‘영남 지역주의 투표의 지속과 분화: 22대 총선의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 현 연세대 교수가 ‘주민자치는 어떻게 직접 참여 민주주의의 기표가 되었는가’를 제목으로 발표한다.

황정화 연세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은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와 정주의식 형성’에 대해 발표하고, 박영득 충남대 교수, 민병기 대전대 교수, 신계균 국민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같은 시각 AM 104호에서 열리는 제2패널은 ‘지방의회 권력구조의 변화와 지방정치의 전망’을 테마로 유병선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원이 사회를 보고, 김범수 단국대 교수가 ‘지방의회 입법주도권의 강화: 고양시 기초의회 사례연구’를 테마로 발표한다.

임운호 대전동구의회 의원은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제목으로 발표한다.

최정묵 서산시의회 의원은 ‘지방의회-집행부 관계와 정책지원관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황태연 성균관대 교수, 양지수 이화여대 교수, 옥진주 울산시의회 의원이 토론한다.

Screenshot_20241126_132036_Hancom Office Viewer
제3패널은 제90차 지역정책포럼으로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AM 105호에서 열린다.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지방정치의 역동성 : 현황·방안·과제’를 테마로 한 지역정책포럼은 한성일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중도일보 국장)의 사회로 안기돈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충남대 지역혁신 연구소 소장)와 유병선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경제분야와 정치분야로 나눠 주제발표한다. 지정 제언은 김경희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전영훈 대전대 명예교수, 박찬인 충남대 명예교수, 서기자 목원대 교수, 송기한 대전대 교수, 신희권 충남대 교수, 유응오 소설가, 유재일 사회공헌연구소 대표, 이승열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 이후승 충남대 교수,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 소장, 허택회 언론인이 토론에 참여한다.

제4패널은 라운드테이블(AM 106호)에서 ‘지방정치 연구 동향과 한국지방정치학회의 과제’를 테마 로 열린다. 이소영 대구대 교수(한국지방정치학회 회장)의 사회로, 이재현 배재대 교수( 한국지방정치학회 총무이사)가 기조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차재권 부경대 교수, 김범수 단국대 교수, 신계균국민대 교수, 서재권 부산대 교수, 김 현 연세대 교수, 도묘연 계명대 교수가 참여한다.

한편 이날 만찬사는 김욱 배재대 총장이 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3.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