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다문화] "대전 미취학 외국인 주민 자년 보육료 지원해야"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 다문화] "대전 미취학 외국인 주민 자년 보육료 지원해야"

민경배 시의원 외국인주민 자녀 어린이집 보육료 촉구

  • 승인 2024-11-27 13:59
  • 수정 2024-12-02 15:14
  • 신문게재 2024-11-28 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ㅇ
민경배 대전시의원.
대전시가 미취학 외국인 주민 자녀를 위한 보육료 지원에 나서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 대전시의원은 최근 열린 제282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외국인주민 자녀의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촉구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외국인주민 수가 대구나 경북 인구와 맞먹는 246만 명을 넘어섰으며, 대전시도 23년 기준 3만 9969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매년 외국인 거주 비율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특히 과학기술분야의 유학생과 전문인력이 많은 대전은 외국인주민의 자녀를 위한 특화된 교육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취학 자녀의 경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자녀에 대한 지원은 전혀 없다"라며 "이는 외국인 주민 자녀가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하는 데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대전시가 외국인주민 자녀를 위한 보육료를 지원하는 정책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외국인주민의 자녀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대전시민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대전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다시 한번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회 세종의사당 1191억원 대전 트램 2043억원 반영
  2. [충남대, 서울대 10개 국가대표로] 교육-연구-산업 연결 'NEXUS' 들여다보니
  3. 정부 R&D 예산 첫 39조 돌파…출연연 예산도 19% 증액
  4. 세종시, 27년 정부 예산안에 1.83조 반영… 미완의 과제는
  5. 경찰청장 대규모 전보 인사… 충청권 충남 이서영·충북 박종섭 임명
  1. 대전 국비 반영 '역대 최대'에도…어린이재활병원·중수청 등 확보 노력 절실
  2. 검찰청 폐지까지 한달… 출범 초기 수사인력 확보 변수 떠올라
  3. 자동차와 예당호가 만난다
  4.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5. 충남지역 최대 140㎜ 많은 비… 토사유출·낙석·점포 침수 등 피해 잇따라

헤드라인 뉴스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2일 대전 동구 중앙시장 앞 횡단보도. 양손에 장바구니를 든 한 노인이 횡단보도에 들어섰다. 맞은편 인도까지 거리는 약 24m. 현장에서 초시계로 측정한 보행신호 시간은 약 36초였다. 절반가량 건넜을 때 신호등에 표시된 잔여시간은 10초 아래로 줄어 있었다. 숫자를 확인한 노인은 곧바로 발걸음을 재촉했고 가까스로 맞은편 인도에 올라섰다. 주변에서도 줄어드는 숫자를 확인한 뒤 종종걸음을 걷거나 급하게 뛰는 노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리어카를 끌던 일부 노인은 보행신호가 끝날 때까지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했고, 차량 신호..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주목받았던 저금리 정책자금인 보금자리론의 인기가 식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금리가 다섯 차례 연속으로 인상되며 고정금리가 5%대까지 빠르게 상승한 데다, 시중은행 변동금리 하단보다도 높아지면서 매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보금자리론 신규 판매액은 1조 6127억원으로, 6월(2조 1623억원)보다 25.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6월 1조 5174억원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보금자리론이란,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가 3일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내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밑그림을 공식적으로 처음 제시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2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재정경제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행정안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