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 개최

  • 전국
  • 수도권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 개최

올해 가요계 화제의 아티스트 집결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 제시

  • 승인 2024-11-28 11:1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붙임사진2. MMA 2024 최종라인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가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전문가 심사, 이용자들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다.



2005년 온라인으로 시작해 2009년부터 오프라인까지 확대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천 영종의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뉴 스트림 오브 케이-팝(New Stream of K-POP)'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올해 행사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2000여 명의 해외 관객을 포함, 약 1만 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 아이브(IVE) 등과 해외 아티스트로 덴마크 팝스타 크리스토퍼(Christopher), 일본 대세 유닛 요아소비(YOASOBI) 등이 최종 라인업에 포함돼 국내외 K-POP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멜론 앱과 웹,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유-넥스트(U-NEXT)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원더케이(1theK)와 멜론 유튜브 채널로 즐길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연속 개최를 통해 글로벌 마이스 선도 도시로 인천의 위상을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대규모 음악 이벤트를 유치해 도시브랜드 홍보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행복로 통큰세일·빛 축제’로 상권 활력과 연말 분위기 더해
  2. [2026 신년호] AI가 풀어준 2026년 새해운세와 띠별 운세는 어떨까?
  3. '2026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위한 청사진 마련
  4. 대성여고 제과직종 문주희 학생, '기특한 명장' 선정
  5. 세종시 반곡동 상권 기지개...상인회 공식 출범
  1.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2. 세밑 한파 기승
  3. '일자리 적은' 충청권 대졸자 구직난 극심…취업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4. 중구 파크골프協, '맹꽁이 서식지' 지킨다
  5. 불수능 직격탄에 충청권 의대도 수시 미충원… 충남대 11명 이월

헤드라인 뉴스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31일 저녁은 대체로 맑아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고, 1월 1일 아침까지 해돋이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해넘이·해돋이 전망'을 통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다만,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야외활동 시 보온과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을 포함해 천안, 공주, 논산, 금산, 청양, 계룡, 세종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도 대전 0도, 세종 -1도, 홍성 -2도 등 -2~0℃로 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