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방자치 경쟁력 호남 1위 두각

  • 전국
  • 광주/호남

광양시, 지방자치 경쟁력 호남 1위 두각

신산업 육성·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

  • 승인 2024-11-29 16:33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광양시청 전경 1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최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호남 1위, 전국 22위를 달성했다.

29일 광양시에 따르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발표해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정부 기관과 지자체의 공식 통계자료 250여 개 데이터를 분석해 226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수치화한 객관적인 평가 자료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1,000점 만점에 607.3점으로 전국 평균(481.8점)을 크게 상회했다. 수도권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광양시가 상위 10%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 골고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구활력 ▲공공안전 ▲보건복지 ▲경제활력 ▲교육문화 ▲지역사회가 세부 지표인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8위에 올라 우수한 실적을 자랑했다.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시가 추진한 신산업 육성과 복지정책 혁신에 힘입은 결과다. 광양시는 동호안 규제 해소와 기회발전 특구 지정 등 이차전지로 대표되는 신산업으로 성공적인 경제 체질 변화를 이뤄냈다. 또한 광양시만의 차별화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힘써 전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인구 증가한 도시로 주목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광양시가 큰 성과를 거뒀다. 모든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 평생 살고 싶은 도시, 행복 지수가 가장 높은 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3.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4.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5.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1.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2.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3.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