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훈련비행단, 제35·36대 단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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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3훈련비행단, 제35·36대 단장 이·취임식

김성중 준장, 정예 조종사 양성의 중책 맡아

  • 승인 2024-11-30 15:2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제35·36대 제3훈련비행단장 이·취임식
제35·36대 제3훈련비행단장 이·취임식<제공=3훈비>
경남 사천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3훈비)은 지난 11월 29일 기지 강당에서 김영채 공중기동정찰사령관 주관으로 제35·36대 비행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취임식에는 김영채 공중기동정찰사령관과 3훈비 주요 지휘관·참모, 장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사령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김성중 단장은 이 날 공중기동정찰사령관으로부터 부대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이양받으며, 대한민국 영공을 방위할 정예 조종사 양성을 책임지는 제3훈련비행단장으로서의 임무를 시작했다.

이임하는 김관호 준장은 이임사를 통해 "비행단장의 중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준 전 장병과 군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정예 조종사 양성이라는 비행단의 주임무에 전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중 신임 단장은 취임사에서 "보라매의 요람, 제3훈련비행단에 한팀으로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 유지의 초석이 될 정예 조종사 양성을 위해 소통하고 배려하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성중 단장은 공군사관학교 44기로 임관해 제18전투비행단 기지방호전대장, 공군본부 전력소요차장,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차장 등 주요 직책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또한, F-5를 주기종으로 약 1900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공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제3훈련비행단은 대한민국 공군의 정예 조종사 양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부대로, 이번 신임 단장 취임을 통해 더욱 견고한 임무 수행 태세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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