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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양군) |
정자교는 D등급 제3종 시설물로 2018년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되었으며, 지방도 911호선과 청기면 정족리 정자마을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량이다. 이 교량은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교량 개체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영양군은 이에 따라 19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21년 실시설계를 시작한 후 2023년 8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공사를 추진했다.
이 교량의 준공으로 정자마을 주민들 접근성이 개선되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이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집중호우나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인 통행이 가능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정자교와 같은 소규모 위험시설의 정비를 우선 추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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