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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세외수입 직무교육<제공=거창군> |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세외수입 기본이론과 함께 부과, 징수, 독촉 및 체납관리 절차를 다뤘다.
특히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세외수입은 과태료, 사용료, 수수료 등 200여 개 법령에 따라 부과되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세금보다 납부 저항이 크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정희 재무과장은 "세외수입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법령의 복잡성도 커지고 있다"며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높여 체납 관리와 안정적인 세외수입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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