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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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성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 승인 2024-12-03 16:5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치매 인식 개선 (2)
치매 인식 개선<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2024년 동안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치매안심센터는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마무리 행사로 안의면 도림리 중동마을 등 20개 마을을 방문해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손가락 운동, 약물 복용법, 놀이형 치매예방교실 등 치매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과 치매 진단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각 보건진료소의 놀이형 치매예방교실 이용을 독려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민간 협력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치매 예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찾아가는 캠페인과 다양한 컨텐츠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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